쉬운 길이 달라졌다


워드프레스 호스팅을 알아보다 결국 직접 만들었다. 그게 더 쉬웠다.

워드프레스 유료 호스팅은 파일에 직접 접근하려면 더 비싼 플랜을 써야 한다. 내 사이트인데 내 마음대로 수정하는 데 돈을 내는 구조다. 그게 싫었다.

대신 찾은 건 Astro와 Vercel의 조합이었다. 둘 다 무료고, 코드는 내 것이다. Claude Code로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바꾸고, 기능을 붙이고, 배포까지 했다. 플러그인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었다.

이전에는 ‘직접 만든다’는 게 개발자의 일이었다. 지금은 문제를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직접 만들 수 있다. AI가 실행을 담당하기 때문이다.

플랫폼이 접근 권한을 팔던 시대가 끝나고 있다.